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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물의 외형 HOME > 인증제도 > 건물에너지절약요소 > 건물의 외형
건물의 관류에 의한 열손실은 열을 방출하는 건물외피면적에 비례한다.
따라서 건물은 부피에 대해 외피면적이 가능한 한 적은 콤팩트한 형태로 이루어져야 한다. 건물의 콤팩트한 정도를 나타내는 형태지수로 A/V-관계비를 들 수 있다. 외형적으로 가장 유리한 형태는 구이며 이를 건물형태로 나타낸 것으로는 에스키모의 이글루를 들 수 있다. 가장 부적합한 형태는 현재 대부분의 기본 건물형태를 이루는 사각 육면체를 들 수 있다.

아래그림에서 육면체의 건물형태를 비교해보면, 타워형이 단층 콤팩트형 보다 열손실이 크다.
건물형태의 선택에 있어서 콤팩트형은 분산형에 비해 자연채광에 있어서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을 고려하여야 하며, 또한 내부 존의 경우 기계적인 환기장치를 필요로 할 수 있다. 개별로 지어진 형태의 건물들보다 다층으로 구성된 줄지어져 연결된 형태의 건물을 선택함으로써 더 나은 에너지 효율을 얻을 수 있다. 이웃과 접하는 면들이 있으면 그만큼 에너지 효율이 좋아진다.
악천후 방호 , 방풍, 방음, 단열 , 눈부심 및 차양(여름철 단열), 열저장, 자연채광, 환기
파사드형태(구조)는 다음과 같이 구분될 수 있다.
 단일 파사드
 다중 파사드
단일파사드(마감+벽체+단열층)는 대부분의 건물에서 단열과 관련하여 경제적으로 효율적이다. 고층건물의 경우 다중 파사드는 풍압과 관련하여 신뢰할 만한 실내조건을 제공할 수 있다.
다중파사드의 경우 환기에 의한 열손실을 상당히 줄일 수 있는 이중파사드가 널리 사용되며, 아래과 같은 이중파사드의 장점이 있다.
- 바람 또는 온도가 불리한 조건에서 공조기기의 가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.
- 중심 교통지역에 위치한 건물에 외부소음을 줄일 수 있다.
- 이중 파사드 중공층에 풍압에 대비한 차양장치를 설치할 수 있다.
- 자연채광을 개선하기 위한 광굴절장치의 설치가 가능하다.
- 고층에서는 높은 풍압에 의해 창의 개폐가 용이하지 않다. 따라서 고층건물의 경우 창을 통한 자연환기는 이중 파사드에 의해 실현된다.
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할 경우, 건물전면에 걸쳐진 유리파사드에 의해 파사드는 가시화 될 수 있고 그럼에도 단열성능은 개선될 수 있다.
파사드를 에너지관점에서 평가할 경우, 창호 또는 유리형태의 파사드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.
에너지관점으로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.
- 겨울철 유리를 통한 열손실 방지
- 겨울철 높은 태양열획득 실현
- 최적의 자연채광의 실현
- 여름철 높은 열유입의 방지
건물외피의 열교 또한 관류에 의한 열손실의 영향요소로 작용한다. 이는 관류열손실 중 10% 또는 그 이상에 달한다.